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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할아버지 두손자 데리고 투신사망

사진=mbc

부산 금정구 구서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투신 추락사한 60대 할아버지와

1세,3세 손자 2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당시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하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모두 사망했다. 

사진=mbc
사진=mbc
사진=mbc

60대 A씨가 자신의 손주 2명과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건 어제 저녁 7시 반쯤으로 추정된다.

[이웃주민] 아기 아빠가 악! 악! 그러던데 소리 지르면서 난리 났어.

15층 건물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A씨와 손주들은 이곳 화단에서 발견됐고 A씨와 3살손주,

9개월된 손주가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사람은 모두 숨졌다고 한다.

사진=MBC
사진=MBC

A씨의 아들은 부인과 이혼 절차를 진행하며 숙려기간인 상태로,

부인과 숙려기간 절반(45일)씩 아이들을 맡기로 하고 현재 홀로 아이들을 돌보던 중이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는것은 남은 사람에게도 너무 불행하고 견딜수 없는 일이데

왜 그 어린 생명까지 함께 가야했던것인지 모르겠다 .. 

기사를 접하고 씁슬한 마음이 가시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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