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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새주인 에디슨모터스

샤랄라 라니's 2021. 10. 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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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니's 불라불라 라니예요.

오늘은 새우가 고래를 집어삼킨 격이라는 쌍용차 인수건을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우선 쌍용자동차에는 렉스턴 티볼리가 주요 모델 차량인데요. 

자동차를 조금 안다는 사람들은 국산차중에 쌍용차가 제일 튼튼 하다는 말도 하기도 하죠.

 그러나 쌍용자동차 인수는 난항을 겪고 있었는데요.

인수에 있어서 가장 큰 인수 금액을 제시한 이엘비엔티는

보증금 현금 30억원을 법원 관재단이 지정한 날짜까지 납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2번째로 큰 인수 금액을 제시했던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죠.

서울회생법원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며

"이엘비엔티 컨소시엄은 자금조달증빙 부족으로 평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죠.

사진=연합뉴스

입찰제안서를 바탕으로 총 입찰금액 규모, 유상증자 금액, 회사채 인수금액 및 발행조건,

자금조달증빙의 확실성, 회사를 실제로 직접 경영해 발전시킬 의사와 능력, 인수 후 경영계획의 적정성,

종업원 고용보장 및 단체협약 승계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죠.

에디슨모터스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대부분의 언론에선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는 식의

이야기를하고 있는데요. 이는 회사의 자본금 규모만을 단순 비교한 것이예요.

2020년 기준으로, 에디슨모터스의 자본금은 344억, 쌍용자동차의 자본금은 7492억이라고 해요. 

에디슨 모터스는 지난해 매출 898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낸 전기버스 회사예요.

한 번 충전에 500km 주행가능한 전기버스를 생산하고 있고 국토교통부,환경부의 인증도 받고

전기버스는 서울시에 납품 하고 있으며,서울시 전기버스 중 가장 많은 브랜드라고 해요.

캡쳐= 에디슨모터스 홈페이지

 

캡쳐= 에디슨모터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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